2009년 3월 23일 월요일

사이판/변해야 사이판이 산다

당신이 꿈꾸던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두려워해도 됩니다
걱정해도 됩니다
그러나 비겁하지는 마십시오
두려움과 마주하고 근심의 순간을 뛰어넘으십시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는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용감하십시오
의미 있는 것들을 위해 투쟁할 만큼 용감하십시오
남들이 아닌 "나"에게 의미 있는 그것을 위해
어때요?
주위를 둘러보면 근심어린 표정들이며 앞날에 대한 희망보다 불안감이 더 팽배해 있는 모습들입니다
그러나 분명 우리는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정상까지 걸어가는데 너무도 힘들고 지치고 포기하고 하산하고 싶을때도 많지만 정상에 다 오른후에 그 성취감과 짜릿한 전율은
누구나 다 느껴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이 시련기는 모든 사람에게 분명 위기입니다
하지만 슬기롭게 잘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불필요한 감정 싸움도 지금은 사치입니다
사이판산타로사도 외국에서 사업을 하며 어떻게 이 어려운 시련기를 극복해야하나 하는 중대한 시점에서 답은 하나입니다
"변해야 한다"라는 결론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모든걸 체크해서 구태의연한 모든 시스템과 불필요한 부분은 구조조정을 하고 지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산타로사와 대립을 하던 일반여행사들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순된 편법이지만 일반페키지와 인터넷을 통한 운영을 병행합니다
사이판산타로사와 같은 영업을 하지만 아무도 말이 없습니다
왜?
산타로사가 처음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일반여행사및 가이드들이 죽일듯 험담하더니 왜 아무말도 안하고 묵인해줄까?
산타로사가 요금을 내렸을때 일반여행사및 가이드들은 호텔부터 각 옵션업체에 산타로사 예약을 받지 못하게 만들더니 어떻게
아무런 잡음도 없이 그들은 아무런 태클도 받지 않고 은근슬쩍 봐주기를 할까?
참으로 불공평하다
이제는 그런거 서운하지도 또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모두들 살아남기 위해서 변화를 하는 과정이니까
어차피 이렇게 변화할거라 생각하고 있었으며 마지막 경쟁에서 산타로사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여기까지 달려왔으니까
자체적 모객부터 행사까지 일원화하여 진행하는데 산타로사와 같은 경쟁력을 갖추기는 힘들다고 자신하는 부분이다
그래도 참으로 바른 방향이다
이런 어려운 시련기가 사이판 여행시장을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으니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음을 이미 인지하고 있으니 이제는 사이판 여행 시장이 다른 여행 지역에 비해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더 많은 여행객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지로 거듭 태어나리라 생각한다
아마도 빠르면 내년 상반기 시즌이 끝날때면 모든 여행사들이 산타로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요금이 하향 조정되리라 기대한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사이판 !
분명 우리는 변화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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