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3일 월요일

사이판여행/불필요한 포함상품

요즘 여행상품을 보면 참으로 다양하다
예전과 달리 여행상품을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게 된다
무슨 내용이 그리도 복잡하고 무슨 포함사항 그리고 특전이 많은지.....
하지만 실상을 보면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차원이 아니라 여행사들의 이익을 위한 미사어구에 불과함을 금방 알 수 있다
어찌보면 어행객들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내색을 하지 않으면 유아무아 그냥 넘어가기 일쑤다
예를들어 월드리조트호텔 여행객에게 특전 - 원주민바베큐디너쇼포함, 웨이브정글포함.......
이것은 특전이 아니다
누구나 포함되는 호텔비에 이미 포함된 기본 내용에 불과하다
그러나 특전이라는 단어에 현혹되게 만들어 얼토당토 않은 요금을 붙여서 비싸게 판매한다
달러 상승으로 인하여 사이판에서 더이상 쇼핑이 의미가 없다
특히 여행사가 거래하는 쇼핑센타는 타 로칼 쇼핑센타에 비하여 비싸게 판매하여 여행사및 가이드 커미션으로 나가게 된다
이런 구조에서 여행객을 현혹시키는 상술은 쇼핑센타를 방문하면 상품권을 준다든가 사은품을 주는 방법으로 억지 쇼핑을
유도한다
옵션관광을 포함시켜 상품가를 올린다
의미없는 옵션관광을 포함시켜서 괜히 여행 요금만 올려서 부담스런 여행경비를 지출하게 만든다
옵션관광이란 본인이 좋아하는 그리고 하고싶은 관광을 선택하여 즐기게 된다
그러나 페키지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옵션업체 또는 페키지여행사에서 옵션업체에 압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번에 당신 옵션을 모든 상품에 포함상품으로 만들어 줄테니 두당 얼마씩 줄래 ? 또는 원가를 포함 상품에 대해서는 내려라"
라고 요구를 하게 된다
정작 피해자는 여행객이다
포함된 옵션관광으로 인해서 기본 여행비는 상승하고 원가를 업체는 낮추다보니 서비스질 그리고 정상적인 행사가 아닌 그저
해주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행사를 하다보니 당연히 컨플레인이 발생한다
그러나 여행사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기본일정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니 책임이 없다는 식이다
그 일례를 마나가하섬 관광에서도 찾을 수 있다
한국 페키지여행사는 마나가하섬을 대부분 기본 일정에 포함을 시킨다
이미 그 비용은 여행상품가에 포함되어 여행객은 그 비용을 지출했다
하지만 여행객에게 오전 시간만 짧게 일정을 진행한다
오후까지 있겠다 요구하면 추가 요금을 내라고 한다
마나가하섬을 기본 일정에 포함시켜서 페키지여행사는 스노클링 장비를 비싸게 랜트해서 또 수입을 만들게 된다
여행객 여러분
페키지여행사의 포함상품, 특전이라는 단어에 현혹되지 마세요
차라리 자유여행으로 편하게 사이판을 방문하세요
사이판은 어느 누구나 편하게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유여행의 발목을 잡는 페키지여행사의 상술에 이제는 바가지요금을 지출하지 마세요
사이판산타로사는 가이드팁이 없습니다
기사팁도 없습니다
쇼핑도 없습니다
사이판산타로사는 넘겨주기식으로 행사를 하지 않습니다
사이판산타로사는 자체적으로 모든 행사를 직접 책임감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합니다
http://cafe.daum.net/saipansanta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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